[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는 필리핀과 몽골 등 28개 개발도상국의 교육정책가들이 오는 22일 국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서울 창덕여중학교를 방문해 관련 시설 견학과 수업을 참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창덕여중은 교과서 대신 태블릿pc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ICT 기반의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학교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
방문단은 학교 기술센터, 누리방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학 수업과 영어 수업을 참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한국의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은 만큼, 한국의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모델과 우수한 에듀테크를 적극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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