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육군 인사사령부와 손잡고 '조리 특기병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육군에서 전역 예정인 조리 특기병 중 구직 희망자 총 3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사진= 현대그린푸드] |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는 현장에서 즉시 채용으로 바로 이어지는 면접도 진행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설명회 현장에서 실무진 면접을 진행, 조리기능사 자격증(한식·양식·일식·중식) 유무와 희망 직무 등을 고려해 단체급식 조리사, 외식 조리사, 사원 등으로 최소 8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조리 특기병들에게는 전역 후 직무별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조리 역량 계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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