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열고 명절 종합대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명절 쓰레기 처리, 당직의료기관 운영, 가축질병 방역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명절 연휴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에도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
또 박 군수는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성공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축제장 시설물, 행사 프로그램, 안전대책, 홍보, 외국인 관광객 맞이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타이틀에 걸맞은 세계적인 수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소관 행사에 열정을 가지고 끈질긴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활용, 3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산림자원연구소‧양수발전소 유치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