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레이블 파운데이션은 웹3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트랙스' 출시를 위해 LG전자 측과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랙스는 최신 버전의 LG 스마트 TV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트랙스는 고품질 음악 플레이리스트 콘텐츠와 스타일리시한 배경 이미지를 무료로 기는 서비스로, 청취 시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트랙스는 음악과 이미지를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MZ세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레이블은 올해 안에 트랙스를 최신 버전의 LG 스마트 TV에서 출시할 계획이며, 트랙스 모바일 버전의 오픈 베타 서비스는 9월 25일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레이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모든 이가 경제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기게'하는 레이블 미션의 시작점으로서,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현실화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블은 웹 3.0 기술을 활용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트랙스'에 웹 2.0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웹 3.0과 웹 2.0을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 기업으로써 발돋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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