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손해보험은 보장 한도를 높인 신혼부부 및 2030대 커플 전용 해외여행보험을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신혼부부·커플 여행자 플랜'은 항공기 및 수하물지연비용, 휴대품손해를 각각 40만원, 200만원 보장한다.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한화손해보험 설명이다.
해외여행 중 중단 사고 발생 시 추가 비용도 40만원 보장한다. 추가 비용은 여행 중 피보험자 및 여행동반 가족이 3일 이상 입원, 사망, 천재지변, 전쟁 등으로 여행 중단 후 귀국하게 되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이다.
앞서 하나손해보험은 해외여행 중 물리적 폭력으로 다쳐서 재판을 진행할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을 보장하는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 선임비 특약을 내놓은 바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이 특약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하나 해외여행보험은 하나손해보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원데이보험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 여행객 중 연인 사이를 위한 특별하고도 하나뿐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여행에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손해보험] 2023.09.25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