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장기 입원해 치료를 받는 취약계층 환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임직원은 위한 항균·학용품 키트를 제작했다. 감사와 상생 의미를 담아 착한가격업소에서 식사하고 착한가격업소 로고가 담긴 앞치마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체가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을 지원 중이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에 있는 본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도 열었다. 문동권 사장은 기념식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비전과 연계한 ▲고객중심 경영 ▲내부통제 강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함께 성장이라는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문 사장은 고객을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두고 고객 권리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금융인으로서 신의성실을 다함과 동시에 더 정교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신한카드 공헌 대상을 확장하해 성장하는 기업으로도 도약하자고도 당부했다.

그밖에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본사에 마련한 스터디룸 'S-Tudy(에스터디)' 개관식과 매주 금요일(Friday)마다 동료간의 따뜻한 선행(Goodness)에 감사하는(Thank) 문화 정착을 위한 'S-TGIF(에스티지아이에프)' 칭찬시스템 오픈 행사도 가졌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3.09.18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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