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530여 편의 영화, 드라마 등 무료 VOD를 U+tv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530여 편의 영화, 드라마 등 무료 VOD를 U+tv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릴러 장르 '노르딕 누아르'의 본진인 비아플레이(VIAPLAY)가 제작한 영화들도 추가됐다. 비아플레이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폴란드·네덜란드·영국·미국·캐나다 등 30여개 국가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비아플레이의 콘텐츠들을 독점 제공한다.
U+tv에서 볼 수 있는 비아플레이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영화 '뭉크' '세상에서 가장 외딴 레스토랑', '캣워크', '스웨인디언', '슈퍼스웨드' 등이다. 영화 '뭉크'는 세계의 걸작 '절규'를 그린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생애를 다룬 2022년작 전기영화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외딴 레스토랑'은 그린란드 서부 외딴 레스토랑 콕스(KOKS)를 열고 북유럽 최연소 미슐랭 스타를 받은 셰프 파울 안드리아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U+tv에서는 배우 마동석의 액션영화 '범죄도시2', 황정민·현빈 주연 '교섭', 류승룡·염정아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인기 범죄수사물 드라마의 근본 'CSI 베가스 시즌2' 'NCSI 하와이 시즌2'도 볼 수 있다.
U+tv에서만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라이브시네마 콘텐츠인 '로열 오페라하우스 2022-23 신데렐라' '빈 필하모니 브람스 독일 레퀴엠: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도 제공한다. 이 영화·드라마·라이브시네마 콘텐츠는 U+tv 프리미엄(3년 약정 시 월 1만65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취향에 따라 즐겨볼 수 있는 명작 영화들도 준비돼 있다. 우선 선선한 날씨의 가을 초입에 설레는 감성을 깨우는 영화들도 만날 수 있다. 작가 조안나 레코프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마이 뉴욕 다이어리', 피아노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하이틴 판타지 '말할 수 없는 비밀'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부니베어: 애들이 줄었어요',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추억의 검정 고무신'도 공개된다.
영화 '수상한 그녀', '아빠는 딸'과 같은 코미디 영화와 추석에 어울리는 명작 사극 영화 '역린' '광해, 왕이 된 남자'. '콜드체이싱',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액션영화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도 준비돼 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