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T&G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KT&G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자사주 총 347만주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가액 총액은 약 3026억원이다.
[이미지=KT&G] |
KT&G는 다음 달 5일까지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다.
KT&G는 지난 1월 3개년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올해 자사주 매입 3000억원, 배당금 5900억원 등 89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이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