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대전 동구동락(樂) 축제' 최종 보고회를 27일 열었다.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상황과 축제 추진 관련 실국 업무 등을 재확인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7일 열린 '대전 동구동락(樂) 축제' 최종 보고회에서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3.09.27 nn0416@newspim.com |
특히 구는 소제동과 대동천 일대 축제장에 대한 안전 상황을 면밀히 살핀다.
또 청결한 행사장 운영을 위한 청소‧음식물 처리 기동반 배치, 위생 점검실시, 불법 주‧정차 단속반 및 불법 노점상 단속반을 상시 운영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 소제동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점 보완을 통해 동구민과 방문객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운영해 '대전동구동락 축제'를 전국적인 규모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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