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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시작' 오후 4시 정점...부산→서울 6시간50분

기사등록 : 2023-09-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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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기준 전국 교통량 542만대 예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추석 연휴 사흘재인 30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정체는 오후 4~5시 정점을 찍고 다음 날 새벽 1~2시 사이에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가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53분, 울산 6시간33분, 목포 5시간40분, 광주 5시간20분, 대구 5시간53분, 강릉 3시간30분, 대전 2시간21분이다.

추석 당일인 29일 교통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려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사진=정일구 기자]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 정점을 찍고 다음 날 새벽 1~2시 사이에 해소될 전망이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 정점을 찍고 오후 9~10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부근 3km, 동탄분기점부근~남사 부근 14km, 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 9km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표 방향은 비봉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9km,서평택부근~서해대교 9km 구간이 정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고속도로 교통정보 홈페이지] 2023.09.30 yunyun@newspim.com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km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이천부근~여주분기점 7km,용인~양지터널 6km, 마성터널부근~용인 5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42만대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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