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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남자 골프, 13년만의 아시안게임 金

기사등록 : 2023-10-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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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조우영과 장유빈(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7천2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최종합계 76언더파 788타로 태국을 2타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임성재는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 김민솔, 임지유(이상 수성방통고)로 구성된 여자 골프 대표팀은 최종 합계 29언더파 547타를 작성, 태국(33언더파 534타)에 이어 2위에 올라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은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개인전에서 유현조는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골프는 이번 대회 골프 종목에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다. 한국 골프 남자 대표팀 임성재, 장유빈, 조우영, 김시우(왼쪽부터)가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후 태극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3번째 사진은 동메달을 딴 유현조와 남녀 골프 국가대표팀 [사진= 대한골프협회] 2023.10.01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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