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주한미군 트럭과 화물차 간 추돌로 미군병사와 화물차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5시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칠원분기점에서 주한미군 군용트럭을 25t 화물차가 추돌했다.
[함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4일 오전 5시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칠원분기점에서 주한미군 군용트럭을 25t 화물차가 추돌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10.04 gyun507@newspim.com |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미군병사 1명과 25t 화물차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미군은 경상, 화물차 기사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여파로 5시간 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미군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비스듬히 정차 중 뒤이어 달려오던 25t 화물차가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추돌하면서 전도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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