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LS전선,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 도입…해저케이블 품질 강화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보다 직경 2배 이상 큰 6.5mm 도체 생산
도체 수 감소 및 송전 용량 증가 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LS전선은 해저케이블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설비는 직경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6.5mm의 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 해저케이블 제조 시 도체 수를 줄이는 동시에 송전 용량은 늘릴 수 있게 된다. 또, 도체를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닌 부채꼴 형태로 생산, 집적 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완제품 케이블의 굵기를 줄일 수 있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LS전선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직원이 구리 도체 생산설비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LS전선은 해상풍력단지가 대형화되며 송전 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 이번 생산설비를 도입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유럽 전선업체에 이은 두 번째 도입이다.

LS전선은 "10MW급 이상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기의 상용화로 대용량 케이블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통한 해저사업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2026년 08월 07일
나스닥 ▲ 1.28%
26691
다우존스 ▲ 0.28%
54037
S&P 500 ▲ 0.61%
7758

최근 송전량 증대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케이블의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전선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최신 설비를 도입하고 순도 99.99% 이상의 고순도 구리를 사용하는 등 원자재 품질에 대한 개선 노력도 커지고 있다.

 

leeiy522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