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증권·금융

NH농협은행, 어르신 '영양 바우처카드' 첫 스타트

기사등록 : 2023-10-13 14:2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은행은 충남 태안군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노인인구가 결식 및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어르신 영양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양 바우처 서비스는 지자체에서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대상을 선정해 식료품 구매 한도를 부여하면, 농협은행은 지자체 사업 목적에 맞춰 식료품 관련 업종·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모바일 앱으로 잔액확인 및 사용가능 가맹점을 안내한다.

박광원 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했고 아동급식카드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어르신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