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전시센터에서 2023 APCS 시장 합의문 발표 및 폐회식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11일부터 시장단 포럼에 참석해 100여 명의 도시 대표들과 '우리 미래를 위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합의문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전시센터에서 2023 APCS 시장 합의문 발표 및 폐회식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은 합의문에 사인하는 이장우 시장. [사진=대전시] 2023.10.13 nn0416@newspim.com |
합의문에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지향점, 지식 경제로의 통합, 기술 습득, 거버넌스 및 생활성 가속화를 위해 공동의 도시 솔루션을 발전에 협력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합의문 발표에 이은 폐회식은 3일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년 후 열릴 APCS&Mayor's forum에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이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들과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성에 다양한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대전시와 브리즈번시 간의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기회가 많아서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13일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23 APCS 시장 합의문 발표 및 폐회식. [사진=대전시] 2023.10.13 gyun507@newspim.com |
한편 이장우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14일 멜버른으로 이동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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