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체인지업 '서울런4050' 우수사례 공모 포스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전 '내 인생의 체인지업!'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런4050' 프로젝트 내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참여를 통한 변화와 성장의 경험을 수기로 작성해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50+포털(50plus.or.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재단에서 진행한 40대 특화 직업전환 지원사업(40대 직업캠프, 역량강화교육 등), 생애설계지원서비스(상담,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교육, 중장년 인턴십, 런앤잡4050 등 다양한 일자리지원 및 창업지원 사업, 보람일자리 사업 분야 등에 1회 이상 참여한 중장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지원 신청서는 50+포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수기는 A4 3매 이내(글자크기 12포인트, 줄 간격 160%, 최소 1매 이상)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우수사례 선정은 제출된 수기를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정하며 최우수상(3명) 100만 원, 우수상(5명) 50만 원, 장려상(12명)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기준은 홍보활용성, 감동 및 교훈성, 진실성, 참신성 등이며 최종 결과는 11월 10일 50+포털을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별도의 사례집으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주요 우수사례자는 사업 홍보를 위한 롤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임성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서울런4050'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전의식을 북돋워드리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삶의 변곡점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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