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지역 내 특수학교·학급 유·초·중·고등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제8회 특수학교 지음 미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미술대회는 우주, 우정, 사랑 등 당일 추첨을 통해 공개된 주제를 상상화, 만화, 풍경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지역 내 특수학교·학급 유·초·중·고등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제8회 특수학교 지음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2023.10.19 gyun507@newspim.com

이날 참가자들은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미술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토 부스 촬영, 풍선아트, 비눗방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참여하기도 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형성과 장애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중심 행사 참여를 통해 사회적 통합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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