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신제품 '제로 쿠앤크샌드'와 '제로 마일드 초콜릿' 2종을 더해 브랜드를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로 2종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소비자조사에서 'ZERO 브랜드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과자'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초콜릿과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쿠키앤크림 샌드다.
[사진= 롯데웰푸드] |
'제로 쿠앤크샌드'는 바삭한 카카오 쿠키와 달콤한 바닐라 크림의 조합의 스테디셀러 디저트다. '제로 마일드 초콜릿'은 기존 설탕을 사용한 초콜릿과 달리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제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무설탕 디저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700억원에 달하는 판매액을 달성하며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내년에는 연간 900억원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제로는 총 10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제로 과자류는 제로 초콜릿칩 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 제로 쿠앤크 샌드, 제로 마일드 초콜릿 등 6종이고 빙과류는 제로 아이스 초코바,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 바이트' 등 4종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트렌드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무설탕 디저트 시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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