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0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의 아시아퍼시픽컵이 오는 21일 오후 2시 대만 타이베이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퍼시픽컵은 'SWC2023'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한 아시아 지역 4개 예선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한국 선수 중에서는 'SWC2022'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이자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인 DUCHAN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한국팀 주장을 맡았던 ZZI-SOONG 등 2명이 참가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8강부터 시작되며,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아시아퍼시픽컵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월드 파이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컴투스]

한편, 컴투스는 아시아퍼시픽컵을 앞두고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아시아퍼시픽컵 경기 시작 전까지 진행되며, 각 경기 결과를 예측해 맞히면 토큰을 선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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