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탄소감축 의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이 광고업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 주요 장면. [사진=SK이노] |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업 브랜드 캠페인 '에일리언 OTT' 시리즈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고, 한국광고학회가 주관 '2023 올해의 브랜드상'에서는 올해의 브랜드상 'ESG 부문'을 수상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 브랜드 캠페인은 매년 일관된 메시지와 새로운 콘셉트로 SK이노베이션 계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 콘셉트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 감축 노력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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