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공영홈쇼핑은 방송영상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 홈쇼핑 방송사로서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역량있는 방송제작사 발굴 및 콘텐츠 교육사업 지원, 공익정보 콘텐츠 제작 공모전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영홈쇼핑 로고.[사진=공영홈쇼핑] |
이번 지원 사업은 작품성이 우수한 콘텐츠와 1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방송 제작사를 발굴해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개발을 통해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인재 육성에 이바지 하고자 기획했다.
사업의 타당성과 적절성, 전문성과 효과성 등 평가기준을 공정하게 적용해 선발하고 총 1억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탁사업자 모집은 내달 20일까지 공영홈쇼핑 홈페이지를 비롯한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시청자권익정보센터 미디인 등 총 4개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박인철 공영홈쇼핑 방송제작실 실장은 "매년 추진하는 방송영상산업발전 지원사업을 통해 유능한 인재발굴 및 제작사의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산업발전에 모범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