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5일 교육부 주최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직접 학부모를 찾아가 설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5일 교육부 주최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를 개최한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3.10.24 jongwon3454@newspim.com

행사 방식은 교육부 담당 부서가 직접 대입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와 질의·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유튜브 생중계 댓글을 통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대입 개편안에 관심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포스터 QR코드에 개별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 대입개편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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