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서 한 군인이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한 시민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께 도로를 지나던 군용 차량에서 갑자기 군인이 내려 흉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경찰서 전경. [사진=파주경찰서] 2023.10.27 atbodo@newspim.com |
한 시민이 난동을 부리는 군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후 경찰이 긴급 출동해 피의자를 체포했으며 해당 군인의 소속이나 신분 및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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