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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인, 3Q 매출액 161억원...전년 대비 16%↑

기사등록 : 2023-10-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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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프롭테크(prop-tech) 전문기업 리파인(대표 이창섭)이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리파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61억원(YoY +16.2%), 영업이익은 50억원(YoY +1.0%), 당기순이익은 52억원(YoY +17.9%)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1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82억원(YoY +15.7%), 영업이익 165억원(YoY +13.4%), 당기순이익은 164억원(YoY +17.6%)으로 전년 대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 전세 가격이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가 작년 대비 하향 안정화되면서 전월세보증금대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실적에 긍적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전월세보증금대출이나 반환보증보험 가입시 집주인에게 채권양도(질권설정)에 대한 사실을 통지하거나 승낙하는 업무가 수행되는데, 최근 리파인은 간편하고 신속하게 모바일에서 채권양도(질권설정) 승낙서에 전자서명을 이용한 승낙(가칭 '전자승낙')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리파인 관계자는 "전자승낙 특허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통지비용 절감 및 임대인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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