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3분기 순이익은 13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보장성 중심 영업을 통한 안정적 보험 손익 확보와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 증가로 순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CSM 잔액은 전년동기대비 3758억원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 조치 전 기준 160%다. 경과 조치 후 기준으로는 288.87%다.

농협생명은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안정적 손익과 자본 변동성 관리를 위해 CSM 중심 가치경영 및 보장성 중심 영업 손익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보유이원 중심의 투자 손익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 사옥 [사진=NH농협생명] 2023.10.27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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