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종근당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 이익이 531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3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62억원으로 4.1% 성장했다.
[사진=종근당] |
종근당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 비타민 '벤포벨' 등 기존 품목과 황반변성 치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루센비에스', 당뇨복합제 '엑시글루에스', 바이탈 프로그램 비타민C 등 신규 제품이 고루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연구개발비는 일시적으로 줄었으나, 현재 진입하는 단계가 없을 뿐 전체적으로 파이프라인 개수는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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