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업스테이지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보험 업무 효율화 및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업무 효율화 및 AI 기술 내재화 방안 협업 ▲AI 기술 기반 보험 밸류체인 업무 개선 ▲보험업 특화 AI 기술 모델 개발 ▲AI 연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AI 기술을 활용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높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 보험 밸류체인 전반의 효율적 개선과 AI 기술의 내재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농협생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혁신을 이루고 더 나아가 양사 공동성장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이사는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AI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0월 3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이사(오른쪽)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2023.10.31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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