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이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금산읍 약초시장 일원에서 2차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금산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회 프로그램을 개선해 판매 품목 및 부스 위치를 조정하고 전통놀이 및 곤충 만들기, 건강차 체험 등을 추가했다.
지난 9월 개최된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 [사진=금산군] 2023.10.31 gyun507@newspim.com |
기존 인기를 끌었던 무드등 만들기, 도장파기 체험 등 금산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연 장소도 추가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지역특산품 및 일반 가공품,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등 30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제품이 많이 판매됐으면 한다"며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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