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3년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를 열었다.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는 대전시·서구·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연합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 실무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3년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를 열었다. [사진-=대전시] 2023.11.01 nn0416@newspim.com |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참여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 2016년부터 8년째 학교 밖 청소년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학금은 꿈드림 청소년 중 대학입학생에게 수여할 방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미래와 꿈을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전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