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내년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둔 가운데, 김대중재단 대전광역시지부 개소식과 동구지회 창립대회가 4일 오후 2시 대전 동구 중동에서 열린다.
'민생과 경제위기, 민주주의는 희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개소식과 창립대회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한 굵직한 정계인사가 대거 참여한다.
김대중재단 대전광역시지부 개소식·동구지회 창립대회. [사진=김대중재단 대전광역시지부] 2023.11.03 gyun507@newspim.com |
김대중재단 이사장인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전 국회의장인 문희상 정치학교 교장, 배기선 재단 사무총장, 박상훈 재단 사무부총장이 자리한다. 또 황운하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장철민 국회의원, 장종태 전 서구청장, 황인호 전 동구청장,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도 자리를 빛낸다.
이밖에도 김대중 정치학교 수료생 등도 함께하며 민주주의와 민생에 대한 심도 깊은 소통에 나선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정유선 김대중재단 동구지회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어 민주주의와 평화, 민생 정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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