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 인천계양 등 3개 지구에 공급한 '뉴홈'의 사전 청약 최고 경쟁률이 26.3대 1로 나타났다.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16∼19일 실시한 뉴홈 1225가구(일반형)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에 총 1만954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8.9대 1을 기록했다.
구리갈매역세권(230가구)은 6041명이 모여 3개 지구 중 가장 높은 2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양주진접2(381가구)는 1250명이 신청해 3.3대 1, 인천계양(614가구)은 3663명이 신청해 6.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501만원 수준이었으며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3250만원, 남양주진접2 2120만원, 인천계양 3150만원이었다.
일반형 특별공급 당첨 결과를 보면 '다자녀 특별공급'의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인천계양 85점, 구리갈매역세권 75점, 남양주진접2 70점 순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지구별 최고 배점은 구리갈매역세권, 남양주진접2, 인천계양 모두 12점이었다.
잔여 공급의 경우 구리갈매역세권 및 인천계양(74, 84A형)은 1순위, 남양주진접2 및 인천계양(59A, 59C, 59H, 77A형)은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또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2348만원, 남양주진접2 1139만원, 인천계양 21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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