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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임직원 조직문화 프로그램 '힐링 북스테이' 진행

기사등록 : 2023-11-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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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임직원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힐링 북스테이'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힐링 북스테이는 1박2일 동안 연수원에서 자유롭게 독서, 휴식을 하며 요가와 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최근 인기있는 북스테이를 사내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연수원 모든 공간에서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다. 회사에서 준비한 싱잉볼 테라피, 야외 요가, 야외 영화관람, 연수원 탐방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힐링 북스테이는 지난 5월과 9월에 고양 글로벌캠퍼스와 유성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약 700명이 참여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마지막 북스테이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힐링 북스테이는 힐링 무비상영, 가을 음악회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11월 초 진행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리프레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조직문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화재] 2023.11.06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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