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계속해서 장관 등 내각의 고위직들이 민생현장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과 정부 사이의 벽을 깨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주례회동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각 부처의 현장 행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쇄신 방안으로 현장 중심의 국정운영을 표방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비서실장부터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에게 현장에 나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10.30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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