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리온은 고단백 스낵 '닥터유 단백질칩'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칩은 콩을 주원료로 한 국내 스낵 제품 중 가장 많은 달걀 2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오리온만의 특수공법을 적용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도 바삭하고 경쾌한 식감을 구현했다. 단위 중량당 가격도 기존 단백질 스낵 제품 평균 대비 50% 저렴해 가성비까지 갖췄다. 버터 풍미와 짭쪼름한 오징어 맛이 조화를 이룬 '버터구이 오징어맛',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살사맛' 2종으로 선보인다.
[사진= 오리온] |
오리온은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단백질 트렌드'에 착안해 단백질 스낵을 개발하게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도 맛과 식감에 가성비까지 갖춰 다양한 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낵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맛있는 건강을 추구하는 닥터유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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