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은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3월에 출시 예정으로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올원뱅크 및 스마트뱅킹에 탑재되며 개인신용대출 추천을 시작으로 향후 예적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H농협은행 IT금융부 신형춘 부장(좌측 세 번째), DT전략부 김동영 부장(좌측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착수보고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는 농협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다양한 업권의 상품을 비교해 보다 더 유리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상품탐색 시간과 금융비용 절감으로 고객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다양한 금융기관에 농협은행 플랫폼을 개방해 슈퍼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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