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오전 8시40분쯤 경기 화성시 오산동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공사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작업대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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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40대 A씨가 구조물 해체 작업 중 머리위로 작업대가 떨어져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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