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가리키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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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양일간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및 여의도 공원을 오가며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하루의 절반을 보내는 여의도 지역 환경 정화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라며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내 개인 텀블러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ESG 애쓰자 캠페인, 청소년 대상 금융 소비자 교육을 통한 임직원 재능 기부 등을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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