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홈플러스는 PB상품의 메가 히트작으로 꼽히는 '이춘삼 짜장라면'과 '이해봉 짬뽕라면'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홈플러스] |
'1봉에 500원'이라는 극한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춘삼 짜장라면(4입)'은 지난 해 12월 첫 출시 9일만에 초도물량 완판, 전체 라면 카테고리에서 7개월 동안 1위를 유지한 가성비 PB상품이다. '이춘삼'은 '이것이 리얼 춘장 39.6%(삼십구점육프로)'의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현재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짜장라면 중 춘장 함유량이 가장 높다.
후속작으로 선보인 '이해봉 짬뽕라면(4입)' 또한 1봉에 약 600원 남짓한 가격으로 '가성비 라면'의 반열에 올랐다. 이는 일반 제조사 상품(NB)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심플러스(simplus) 일회용품'은 출시 후 2주 만에 판매수량 2.2배 증가, 한 달 만에 판매량이 50% 증가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높은 PB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상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팍팍한 지갑 사정을 달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물가 안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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