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청소년을 위한 '1사1교 금융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학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페이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고등학교에서 금융교육에 나선다. 첫 교육은 지난 13일 강남 개포동 소재 개원중학교에서 열렸다. 금융 의미부터 핀테크 디지털 금융에 대한 소개, 주식·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종류까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자연스럽게 금융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개원중학교 결연을 시작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시행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건전한 금융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오페이가 11월13일 강남 개포동 소재 개원중학교에서 이뤄진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초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카카오페이] 2023.11.1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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