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세라젬이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7 메디테크'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인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디자인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외관, 기능, 편리성, 경제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한해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를 달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에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마스터 V7은 세라젬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마사지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부드러운 곡선과 가죽 감성의 재질감이 잘 어우러져 실내 인테리어를 아늑하고 고급스럽게 만들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스터 V7 메디테크는 세라젬의 25년 의료기기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최대 65℃ 집중 온열과 밀착 마사지를 통해 목·허리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척추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근육통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건강 관리와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마스터 V7의 디자인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 등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는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에서만 약 40만대 이상 출고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라젬 헬스케어 제품들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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