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아트센터와 (재)국립발레단은 지난 10월 'Fly Highrer with KNB' 발레공연 수익금 전액을 지역 아동양육 기관에 기부했다.
(재)국립발레단 공연.[사진=국립발레단] 2023.11.15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강릉아트센터는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4~10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발레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하고 발표회와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 보였다.
강릉아트센터와 국립발레단 이번 발표와 발레공연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강릉보육원에 기부하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꿈나무 교실' 프로그램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꿈나무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모두가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