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유아 용품 브랜드 20개사와 함께하는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고, 고물가 시기 육아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영유아 토탈 케어 브랜드 '그린핑거', 아기 물티슈 대표 브랜드 '베베숲', 가성비 기저귀로 유명한 '마미포코' 등 인기 브랜드들이 롯데마트와 손을 잡았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유아용품 매장 모습.[사진=롯데쇼핑] |
페스타 기간 유아 보습 용품을 중심으로 물티슈, 기저귀, 클렌저까지 총 250여종의 행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작년 유아 보습 카테고리 상품 중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한 '그린핑거 힘센보습 5종'이 있다.
롯데마트 단독 신상품으로 3가지 슈퍼푸드가 함유돼 보습효과가 뛰어난 '베베숲 마일드 물티슈'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상품 합산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 상품권도 지급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곽희선 롯데마트 홈케어팀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기에 소비자들의 육아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유아 용품 인기 브랜드들과 함께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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