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7일 동구 중앙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발생 대처요령과 대설·한파 발령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자치구, 동부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안전 관련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17일 동구 중앙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발생 대처요령과 대설·한파 발령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3.11.17 gyun507@newspim.com |
시는 캠페인을 통해 화재·한파·대설 등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하고 중앙시장 내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하기도 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산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리플릿 홍보물 배부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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