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 4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직원이 시설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산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하는 점검은 체육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점검을 통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화재 안전사고 위험성 및 동파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결함이 확인되면 보수 계획을 마련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강창권 공사 안전관리부장은 "동절기 폭설·한파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