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원두·베이커리 브랜드 '프릳츠'(Fritz)와 협업해 연말에 즐기기 좋은 '스콘믹스'와 '산딸기쨈'으로 구성된 '홈베이킹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릳츠 스콘믹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이 특징이며 버터분말 등을 첨가해 풍부한 버터맛과 고소한 크림맛을 즐길 수 있다.'산딸기쨈'은 기존 딸기쨈과 달리 1년에 한 번만 수확하는 국산 산딸기를 사용해 원물부터 차별화했다.
[사진=오뚜기] |
오뚜기X프릳츠 홈베이킹 세트는 오는 24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단독 선런칭되며 본 펀딩은 내달 8일부터 17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후에는 프릳츠 오프라인 일부 매장과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프릳츠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스콘믹스, 산딸기쨈(110g) 2개, 프릳츠 드립백(6입), 굿즈(쨈나이프) 등 집에서 즐기기 좋은 홈베이킹 제품으로 구성되며 500세트 한정으로 와디즈에서 단독 판매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젊은층에게 핫한 브랜드로 자리잡은 '프릳츠'와 협업해 각 사의 제조 노하우를 담아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스콘믹스와 새콤달콤한 산딸기쨈을 선보였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직접 베이킹하고 맛보는 재미를 느끼며 풍요로운 연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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