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신제품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와 전국 유명 빵집과 협업한 '비스포크 빵지순례' 프로젝트를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전국 유명 빵집으로 손꼽히는 태극당, 나폴레옹과자점, 근대골목 단팥빵과 손잡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맞춤숙성실'의 반죽 발효 모드를 활용한 숙성 특화 한정판 베이커리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와 함께 개발한 콜라보 메뉴는 ▲태극당의 '숙성 태극 식빵' ▲나폴레옹과자점의 '숙성 초코 크로아상' ▲근대골목 단팥빵의 '숙성 단팥 치즈 프레즐' 3가지로 출시됐으며 프로젝트 진행 기간 동안 각 지정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각 매장에는 소비자들을 위한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한정판 메뉴와 함께 매장 특색에 맞춰 전시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큐커 오븐, 큐커 멀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빵지순례' 체험존 방문객이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맞춤숙성실의 반죽 발효 모드를 활용해 개발한 한정판 'BESPOKE 숙성 식빵'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매장에서 구입한 콜라보 메뉴를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1일 20개 한정으로 동일한 빵이나 커피를 하나 더 증정하는 '비스포크 빵지순례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전시 현장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를 증정하는 '비스포크 빵지순례 현장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전자 인스타그램에서는 3개 빵집의 콜라보 제품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공개해 소비자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냉장고로 김치뿐만 아니라 육류 및 주류, 곡물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멀티 냉장고'로 진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3년형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상칸 수납박스 내 5가지 모드로 변온 가능한 '맞춤숙성실'을 신규 도입해 식재료별 맞춤 보관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협업에서 활용된 반죽 발효 모드의 경우 저온 발효를 통해 빵 반죽의 냉장 숙성과 발효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베이킹 시 더욱 편리하게 풍미 높은 빵 반죽을 준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치 중숙 ▲김치 완숙 ▲육류 해동 ▲과일 숙성 모드까지 있어 소량의 식재료도 특성에 맞춰 효과적으로 숙성· 발효·해동이 가능하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빵지순례 프로젝트는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보유한 유명 빵집과의 협업으로 비스포크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특색 있게 전달해 보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와 비스포크 큐커 오븐, 큐커 멀티를 활용해 개발된 한정판 레시피는 물론 각종 체험과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leeiy5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