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1-30 09:02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8일 오전 4시분55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2㎞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은 지난 5월 강원 동해 북동쪽 해역서 발생한 규모 4.5 지진 이후 2번째로 강한 규모다.
부산, 울산소방본부에는 지진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8시 현재 지진 관련 신고는 부산재난소방본부에 8건(구급출동 1건, 유감신고 7건), 울산소방본부에 40건이 각각 접수됐다.
시설이 무너지거나 사람이 다치는 등 실제 피해 신고는 아직까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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