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2-06 11:29
[서울=뉴스핌] 지혜진 홍석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기획단)이 17개 시도 광역단체 부단체장 출신 정치신인에 대해 기존 20% 가산 비율을 10%만 부여하기로 했다.
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기획단 5차 회의에서 정치 신인 가산 적용 기준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 위원장은 "그외 구체적인 적용 기준은 21대 총선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걸로 했다. 변동사항은 부단체장에 대해서 10%만 적용하는 걸로 했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공직후보자 검증 신청서약서에 후보자 막말과 혐오성 발언에 대한 검증 기준이 빠졌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후보자 검증 신청서약서는 기존 5개 항목에서 해당 기준을 포함해 6개 사항으로 변동됐다"고 했다.
hey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