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12회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담당자·기관 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위 프로젝트 관련 기관과 상담 인력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대전시교육청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등 대회 개최 후 총 9회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수상현황으로 대상은 학생 부문 대전여자중학교, 담당자 부문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기관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기관 부문에서 대전두리중학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학생 부문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및 유성여자고등학교, 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및 유성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 고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지원사업에서 위프로젝트 사업기관과 담당자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 기회로 삼도록 하고 학생생활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실무자 및 기관을 격려하며 사업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첫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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