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다정동이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7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청소년 성'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정동 청소년 성교육 특강 안내 포스터.[사진=세종시] 2023.12.07 goongeen@newspim.com |
7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은 성교육 전문기관 '자주스쿨' 대표 이석원 강사가 '성교육이 먼저다'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 성 의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오는 14일에는 프로파일러인 표창원 한림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청소년 성범죄 사례와 예방'을 주제로 증가하는 청소년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 예방법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 성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정동과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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